한림의대 조상호 교수, 미국 최고 권위의 ‘중재시술 가이드라인’에 인용
한림의대 조상호 교수, 미국 최고 권위의 ‘중재시술 가이드라인’에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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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6.0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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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의대 조상호 교수, 미국 최고 권위의 ‘중재시술 가이드라인’에 인용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순환기내과 조상호 교수의 논문이 미국 최고 권위의 3대 심장분야학회가 공동으로 출판한 ‘2007 중재시술 가이드라인’에 인용되었다.

이번에 인용된 논문은 ‘Renal Toxicity Evaluation and Comparison Between Visipaqueâ (Iodixanol) and Hexabrixâ (Ioxaglate) in Patients With Renal Insufficiency Undergoing Coronary Angiography—The RECOVER Study: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이라는 전향적 무작위 임상 연구로서, 신기능 저하 환자의 관상동맥 중재술 시행 시 혈관 조영제 중 iso-osmolar 조영제가 low-osmolar 조영제보다 신기능 보호에 우수하다는 내용이다. 이 논문은 2006년 ‘Journal of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2007 impact factor 9.72)에 처음으로 등재되었다.

이 논문은 올해 출판된 미국 심장학회, 심장협회, 관상동맥 중재시술학회가 공동으로 출판한 「2007 Focused update of the ACC/AHA/SCAI 2005 guideline update for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에 국내 의학자로는 유일하게 인용된 것이며, 지난 2007년 10월 발표된 심근경색, 불안정 협심증환자의 치료 가이드 라인(ACC/AHA 2007 Guidelines for the Management of Patients With Unstable Angina/Non-ST-Elevation Myocardial Infarction)에서도 인용된 바 있다.

■ 문의 :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순환기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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