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훼미리마트는 24일, 도쿄와 오사카 지역 3개 점포에서,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면세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를 실시하는 곳은, 선샤인 시티 프린스 호텔 내에 위치한 '선샤인CPH점', 간사이 국제 공항 제1터미널 내에 위치한 '간사이 공항 제1터미널 2층점', '간사이 공항 제1터미널 4층점' 등 총 3개 점포.
훼미리마트는 향후, 외국인 여행객들에게 인기있는 과자와 화장품 등의 판매코너를 확대하고 전용 태블릿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면세 서비스 실시 점포도 점차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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