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중고서적 판매 프랜차이즈 북오프는 23일, 연결 자회사 'B&H'가 북오프의 지분법 적용 관련회사 '브라스 미디어 코퍼레이션'의 모든 주식을 '일본출판판매'에 양도한다고 발표했다. 주식 양도액은 4억 8500만엔.
브라스 미디어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TSUTAYA'를 운영해 왔다. 2014년 10월 1일자로 B&H가 보유하는 브라스 미디어 주식의 80%를 일본출판판매에 양도함으로써 지분법 적용 관련회사가 되었다.
당초, 2016년 10월에 B&H가 보유하는 주식의 20%를 일본출판판매에 양도할 예정이었지만, 일본출판판매측이 주식 양도를 제의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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