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가 미국의 IT관련 기업 '사이지니어'의 주식을 벤처펀드 'DCM'으로부터 매입하여 최대주주가 되었다. 관련 주식 총 41만 6813주를 약 1581만 달러에 매입하여, 주식 소유비율이 결의권 기준으로 33.21%가 되었다. 소프트뱅크는 사이지니어에 출자함으로써, 전자상거래 및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하는 광보 분야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사이지니어는 2005년에 설립. 전자상거래 사이트 이용자의 행동이력을 분석하여 맞춤정보를 제공하는 기술 (리코멘데이션 엔진)과 대량 데이터 해석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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