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수요 급증.. 직접 구매보다 장기렌트 인기
수입차 수요 급증.. 직접 구매보다 장기렌트 인기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5.03.0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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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구매에 대한 국내 소비층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는 지난해 수입차 연간 판매대수가 전년 대비 25.5% 증가한 19만6359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구매연령층도 기존 50대 이상이 주류였다면 지금은 30~40대가 1위와 2위를 차지할 만큼 전 연령층에서 수입차 구매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런 시점에 수입차를 구매하는데 있어서 수입신차 장기렌트 구매상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할부나 리스구매를 선호하는 소비층이 점진적으로 장기렌트로 시선을 돌리는 이유는 수입차 구매 연령별로 원하는 브랜드, 차종, 색상, 옵션까지 선택해 장기로(3~4년)이용할 수 있어서다.

또 이용기간이 종료되면 고객선택에 따라 인수 또는 반납할 수 있으며 차량 취득에 대한 세금일체, 등록비용, 보험료, 자동차세등이 모두 포함돼 초기 비용부담이 적어 수입차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선호하고 있다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의 경우 렌탈료 전체를 비용처리까지 할 수 있기 때문에 절세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어 수입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KT금호렌터카 세일즈파트너 (주)위드엠 관계자는 "국내에서 판매하는 모든 수입차(BMW, 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푸조, 볼보, 렉서스, 인피니티, 포드외 기타등등) 정보를 취급하고 있으며 장기렌트의 장단점을 보다 자세하게 상담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문의는 홈페이지(www.withrent.net) 또는 전화(1599-5281)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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