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지표 오락가락..시카고 PMI는 하락, 주택판매지수는 상승
미국 경제지표 오락가락..시카고 PMI는 하락, 주택판매지수는 상승
  • 안민재 기자
  • 승인 2015.02.28 2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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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5.8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카고 구매자관리협회는 27일(현지시간) PMI를 발표했다. 이는 직전월(1월)에 기록한 59.4보다 크게 낮고, 시장 전망치인 58.0도 밑도는 수준이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이를 웃돌면 경기확장을, 밑돌면 경기위축을 나타내는 것으로 간주된다

이로써 미 중서부 지역의 제조업 경기는 지난달의 확장세를 이어기지 못하고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미국의 1월 잠정주택판매 지수는 전달보다 1.7% 상승한 104.2를 기록했다. 이는 2013년 8월 이후 최고치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는 8.4% 상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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