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TE 기술 세계에 선보여
삼성전자, LTE 기술 세계에 선보여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5.02.28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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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3월 2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2015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이하 MWC)에서 네트워크사업 전시관을 별도로 마련하고, 전세계 통신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네트워크 제품과 솔루션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MWC에서 VoLTE, CA (주파수 집성기술), C-RAN (집중형 기지국), eMBMS 등 국내 통신사업자들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LTE 네트워크 기술들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대거 전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한국, 미국, 일본 등 LTE 선진시장의 대규모 상용망 공급에 성공하며 LTE 기술 리더십을 확보했으며, 빅데이터 분석 기능을 탑재한 운영지원 시스템(OSS, Operation Support System)까지 결합해 최고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함께 갖추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전 세계 통신사업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장비와 서비스, 사후 운영 지원까지 일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LTE를 활용한 공공안전망(PS-LTE)과 미래 통신기술로 주목 받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네트워크기능가상화(NFV), 차세대 이동통신 5G 기술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013년부터 매년 이동통신산업 세계 최대 행사인 MWC에서 네트워크사업부 전시관을 별도로 마련해 앞선 LTE 네트워크 기술을 소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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