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등 경제4단체, 체코와 경제협력 희망
전경련등 경제4단체, 체코와 경제협력 희망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5.02.25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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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4단체(주관 :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공식 방한하는 보후슬라프 소보트카(Bohuslav Sobotka) 체코 총리와 경제사절단을 초청해 2월 25일(수) 13시 서울 롯데호텔에서‘체코 총리 초청 경제4단체 오찬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오찬간담회에서 양국 경제인들은 한-EU FTA를 적극 활용하여 양국의 활발한 경제협력을 진전시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양국 간 산업·기술 협력 증진을 희망하였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오찬사를 통해 “체코는 우리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진출해 있는 유럽의 생산기지이자, 한국의 유럽 물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한-EU FTA 발효 후 양국 협력 잠재력은 더욱 커졌으며, 협력분야도 에너지, 인프라, ICT, 의료기기, 영화산업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 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날‘체코 총리 초청 경제4단체 오찬간담회’에는 체코 측에서 체코 총리를 비롯하여 다니엘 토크 교통부 장관, 블라디미르 드로히 체코상의 회장 등 정부 및 경제사절단 70여명이, 한국 측에서 허창수 전경련 회장,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이주태 무역협회 비상근부회장(미도교역 회장) 및 현대자동차, 대한항공, 삼성전자 등 체코 관심기업 60여명이 참석해 총 130여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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