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한달여 앞두고 전자투표·전자위임장을 채택하는 상장사가 급증하고 있다.
전자투표 계약의 경우 2월 23일 기준 총 260개사가 체결하였으며 15년도에만 181개사(유가증권 61사, 코스닥 119사, 비상장 1사)가 체결을 완료했다.
전자위임장 계약은 전자위임장 시스템 오픈(‘15.1) 이후 총 168개사가 체결(유가증권 55개사, 코스닥 113개사)하였으며 대부분 전자투표와 동시 계약 체결했다.
* 최근 일평균 전자투표·전자위임장 계약 체결 건수 : 약 15건
* 주요 계약사 : 신한금융지주, 광주은행, 아시아나항공, 현대증권, SK증권, 교보증권,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등
‘15년도 주주총회에서 전자투표 및 전자위임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상장사는 늦어도 3월 첫째주까지 전자투표·전자위임장 계약 체결을 완료해야 3월 마지막주 주주 총회 개최시 이용이 가능하다.
주주는 한국예탁결제원 전자투표·전자위임장 사이트 http://evote.ksd.or.kr에 접속하여 전자투표 행사 및 전자위임장 수여 가능하다.
주주총회 10일 전부터 주주총회 전일까지 사전에 전자투표 행사 및 전자위임장 수여가 가능하며 평일 및 공휴일에도 행사가 가능하다. 주주는 장소와 관계없이 집에서도 인터넷에 접속하여 의결권을 행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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