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길의 마음경영] 범사에 늘 감사하게 생각하는 마음 가짐이 중요하다
[석호길의 마음경영] 범사에 늘 감사하게 생각하는 마음 가짐이 중요하다
  • 석호길
  • 승인 2015.01.23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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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해가 저물어 온몸이 나른하고 피곤하더라도 감사해야 하는 이유

설탕을 조금 써도 음식의 맛을 낼수 있습니다. 비누를 조금 써도 몸을 깨끗하게 만들수 있습니다.

햇볕이 조금 비춰도 새싹이 힘차게 자라날 수 있습니다. 연필이 조금 남아도 아름다운 글 한편을  쓸 수 있습니다.

양초가 조금 남아도 주위에 환한 빛을 밝힐수 있습니다. 작고 별것 아닌 것 가지고도 감사 할수 있어야 합니다.

제이데니스라는 사람은 이런 아름다운 고백을 남겼습니다.

당신의 몸무게가 늘어 옷이 맞지 않는다면 감사하십시오. 당신은 먹을 것이 넉넉한 인생을 살아오신 것입니다.

세탁할 옷이 집안 한 구석에 쌓여 있거든 감사하십시오. 당신에게는 적어도 갈아 입을 옷의 여유가 있다는 뜻이기 떄문입니다.

당신의 집에 대청소가 필요하다고 문고리를 갈아야하고 창문을 갈아야 한다면 감사하십시오. 당신의 몸을 의탁할 집이 있다는 뜻이기 떄문입니다.

멀리라도 주차할 공간을 찾는다면 감사하십시오. 당신에게 잠시라도 걸어갈 운동의 기회가 주어졌기 떄문입니다.

당신에게 불평할 대통령이 있다면 감사하십시오. 당신은 언론의 자유가 보장된 나라에서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교회 뒷자리에 앉아있는 교우의 찬송 음정이 엉망으로 들려오고 있다면 감사하십시오. 당신의 청각은 정상이기 떄문입니다.

아침에 울리는 자명종 소리가 고통스럽게 들리거든 감사하십시오 당신에게 일어나 일해야 할 하루가 기다리고 있기 떄문입니다.

하루 해가 저물어 온몸이 나른하고 피곤하거든 감사하십시오. 당신은 오늘 하루를 생산적으로 사신 것입니다.

옛날 어린 시절에는 수도가 없었기 때문에 안마당의 펌프로 물을 떠 올렸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펌프질을 하면 물이 다 빠져서 물이 올라오질 않습니다.

그러면 먼저 물 한바가지를 퍼서 펌프에다 부어넣고 펌프질을 하면 물이 펑펑 쏟아지는 데 이것을 마중물이라고 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내 입속에 감사의 말 한마디를 먼저 넣으면 연속해서 감사가 나오게 되고 그 결과 행복한 삶의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그러나 반면에 불평의 쓴 물 한마디를 먼저 넣으면 불평이 마음속에 역사하여 연소해서 불평의 쓴 말들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 불행으로 이어집니다.
                                                                    
감사의 마중물,  불평의 마중 물... 당신은 어떤 마중물을 넣고 있습니까?

한국지식재산상업화협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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