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길의 마음경영] 상처입기 쉬운 마음으로 행동하라
[석호길의 마음경영] 상처입기 쉬운 마음으로 행동하라
  • 석호길
  • 승인 2015.01.22 1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물의 신 케피소스와 님프 레리오페의 아들인 ‘나르시스’ 신화는 미청년(美靑年)으로 물 속에 비친 자기 모습의 아름다움에 홀려 그 곳을 떠나지 못하고 결국 물에 빠져 죽어 수선화로 피어난 이야기를 남겼고 이는 '자기애'에 대한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실수하면 어떡하지?라는 두려움이 혁신을 막습니다. 실패를 겁내는 사람에게는 결코 성공할 수가 없습니다.

 경영 심리학 전문가 브리네 브라운 박사 美 휴스턴大 연구교수는 ‘상처입기 쉬운 마음으로 행동하라’ 고 했습니다. 상처입기 쉬운 마음이란 육체적, 정서적으로 상처입기 쉽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이 마음을 바탕으로 상대방에게 다가갈 때 신뢰를 심어줄 수 있게 되면 사람들에게는 겸손의 모습으로 보이게 되고 일에는창조와 혁신, 기쁨과 사랑을 가질 수 있는 발생지가 된다고 했습니다.

상처받기 쉬운 마음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 결국은 그로 인하여 실패자가 되지만 상처받기 쉬운 마음을 강한 마음으로 만들기 위해서 경기장에서 피땀을 흘리며 뛰게 되면 진정한 주인공이 될 수가 있습니다.

수치심은 언제나 거짓말로 빠져들 약점을 가졌고 혁신을 죽이는 비밀스러운 살인자가 되어 남만 탓하는 조직문화가 형성되고 함께하는 자에게 의욕을 꺾어버리게 되지만 이 상처받기 쉬운 나약한 마음을 강하게 만들려고 노력하면 창조와 혁신 그리고 일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바뀌게 된다는 것입니다.

수치심은  모든 사람에게  어울린다. 그러나 그것을  극복하는 방법과 그것을 잃지 않는 방법을 터득해  두어야 하며,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로부터 수치심을 위대하게 맞서는 용기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한국지식재산상업화협회 부회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