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추수 감사절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31일(현지시간) 미국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미국 노동부는 지난 27일까지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증가한 29만8000건을 집계됐다. 이는 전주 28만1000건에 비해 1만7000건 늘어난 것이다.
전문가 예상치인 29만건보다도 높은 수준으로 실업보험 연속 수급 신청자수는 12월20일까지 한 주간 235만3000명으로, 직전주 240만6000주보다 줄었다. 전문가 예상치인 236만8000명에도 못 미쳤다
이로써 미국의 고용시장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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