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주택 계획대로..위례신도시 분양중단 안해
행복주택 계획대로..위례신도시 분양중단 안해
  • 문덕성 기자
  • 승인 2014.12.1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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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19일 오전 행복주택 가좌지구를 방문해 “행복주택을 계획대로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 장관은 이날 행복주택 가좌지구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공사 진행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행복주택은 현 정부의 핵심 주거복지 사업이며 젊은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가좌지구는 주변에 다섯 개 대학이 있는 곳으로 대학생이 살고 싶어 하는 곳으로 젊은 계층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안전시공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가좌지구는 총 362가구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에 시범지구 중 첫 번째로 착공한 지구이다.

2016년 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터파기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19일 “위례신도시 군사시설 이전사업은 사업시행자인 LH와 국방부간 의견조율로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한 언론이 “특전사 등 이전지연으로 1만4000여 가구 분양이 연기됐다”고 보도한 내용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또 신도시내 북측에 소재한 특수전사령부가 2015년 7월 이전계획으로 이전시 부지공사 후 순차적으로 주택 공급이 가능하므로 향후 3년간 아파트 분양이 중단된다는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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