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서비스업 안전인증 1호 사업장 선정
피자헛, 서비스업 안전인증 1호 사업장 선정
  • 조민우 기자
  • 승인 2014.11.2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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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프랜차이즈업에서 발생하는 오토바이 배달사고 등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서비스업 안전·행복 프랜차이즈 인증’ 사업이 시범실시 중인 가운데, 인증 1호 사업장에 한국피자헛(유)이 선정되었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은 피자, 치킨 등 프랜차이즈 관련 사업장의 자율적인 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해 안전인증사업을 올해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비스업 안전·행복 프랜차이즈 인증’은 서비스업 사업장이 스스로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활동을 통해 자율적인 안전시스템을 갖추면 안전보건공단이 이를 인증을 하는 것이다.

한국피자헛은 올해 초 본사에 전담 안전관리조직을 구성하고, 본사 중심의 안전보건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 매장에 대한 위험요인에 대한 개선활동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지난 6월에 안전보건공단에 ‘서비스업 안전·행복 프랜차이즈 인증’을 신청, 1, 2차에 걸친 보완사항을 개선함으로써 11월 28일(금)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소재한 피자헛 본사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갖게 되었다.

또한, 위험요인을 발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환경을 만든 서울 광장점과 대전 유성점, 경기도 오산점 등 3곳에는 인증패가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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