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사망 충격..빈소에 서태지,싸이등 동료가수들 조문행렬 이어져
신해철 사망 충격..빈소에 서태지,싸이등 동료가수들 조문행렬 이어져
  • 안민재 기자
  • 승인 2014.10.29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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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의식불명하에 있던 가수 신해철(46)이 돌연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빈소에는 많은 스타들이 조문을 하며 슬픔을 나누고 있다.

빈소가 마련된 둘째 날인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 특실 빈소 입구에는 유족들과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직원등이 조문객들을 맞이했다.

빈소에는 고인의 아내와 누나, 매형등 가족들이 조문객들을 일일이 대면했다.

지난밤 사이 서태지, 김장훈, 김종서, 윤도현 등 고인의 동료들과 지인들이 다녀간 뒤 이른 아침에는 다소 한산한 모습이었지만 점심시간을 지나면서 고인을 애도하기 위해 빈소를 찾은 동료 연예인들과 팬들의 조문 행렬이 줄을 지었다.

빈소에는 간간이 조문객들의 흐느끼는 소리가 흘러나왔지만 분향소 한가운데 자리한 영정사진 속 고인의 모습은 생전 '마왕'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강인한 모습이라 조문객들의 마음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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