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튜닝카 경주대회 대구에서 연다
국내 최초 튜닝카 경주대회 대구에서 연다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4.10.26 2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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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국내 최초로 튜닝카 경주대회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11월 15일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주행시험장에서 제1회 산업부장관배 튜닝카 레이싱 대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자동차 튜닝산업 진흥대책’의 후속조치로 열리는 이번 튜닝 자동차 경주 대회는 해외에서는 ‘드래그 레이싱(Drag Racing)’이란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인기 모터스포츠로 육상 100m 종목과 같이 자동차가 직선 400m를 경주해 순위를 정하는 자동차 레저 스포츠다.

‘드래그 레이싱’은 경기 규칙이 단순하고 쉽게 이해가 가능해 프로선수들뿐만 아니라 ‘튜닝 자동차’를 소유한 일반인들도 참여가 쉽다.

따라서, 자동차 튜닝산업 발전을 위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가 중요하다는 측면에서 산업부가 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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