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성형고백 후 방송활동 위기 "힘들었다"
양미라 성형고백 후 방송활동 위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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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4.3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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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 성형고백 후 방송활동 위기 "힘들었다"

탤런트 양미라가 성형논란과 관련해 그 동안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 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양미라는 케이블채널 OCN '연예뉴스 0-양미라의 미라클'에서 "성형논란 이후 활동을 쉬는 동안 인터뷰 요청이 있었지만, 혹시 인터뷰에서 한 얘기들이 왜곡되어 전달될까, 그래서 더 안 좋은 상황을 만들까 두려워서 쉽게 응할 수 없었다" 며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이어 "'연예뉴스 O'에 출연 결정을 한 뒤에는, 오히려 내 얘기를 솔직하게 전했다는 이유로 제작진이나 프로그램이 오해를 받고 피해를 입을까 걱정되어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또“오랜만의 방송 출연이라, 어떤 모습을 보여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진심을 담은 솔직한 양미라를 시청자들에게 보이기로 한 만큼, 메이크업도 하지 않고 나왔다”며 자신이 방송을 통해 공개하는 모습들을 시청자들이 그대로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미라의 미라클'은 5월 2일 오후 8시부터 4주간 방송된다. <배원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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