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N씨 "뺨을 톡톡 두들겨줬을 뿐이다"
인기 중견탤런트 N씨가 여성 스태프를 폭행했다는 논란에 휩쌓여 충격을 주고있다.
폭행논란에 거론되고 있는 탤런트 N씨는 평소 인자하고 중후한 매력에 `매너남` 이미지로 인기를 얻고있어 더 큰 파문이 일고있는 것.
지난 2월 2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탄현 SBS 제작센터에서 촬영이 있던 N씨가 의상이 준비되어 있지 않은 것을 이유로 해당 드라마 의상을 담당하는 프리랜서 B씨의 정강이를 5~6 차례 찼고, C씨의 양쪽 뺨을 때렸다고 보도됐다.
현재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두 사람은 N씨의 만행에 대한 진술서를 작성해 경찰과 SBS측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탤런트 N씨는 이번 사건에 대해 자신은 "있을 수도 없는 일이다. 모함이다"라며 "그때 일이 기억도 잘 나지 않지만 내가 일을 똑바로 하라며 뺨을 톡톡 두들겨줬을 수는 있다" "드라마 스태프는 모두 자식같고 딸 같은 애들인데 내가 폭력을 가했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면서 자신의 폭행 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진실이 무엇이냐" "폭력사건이 자꾸 발생돼 보기 안좋다" 며 궁금증 해결에 나섰다. 네티즌 수사대는 중견탤런트 N씨의 정체를 추적하고 있다.
<배원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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