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황제주 부활? 30만원대 안착 여부 관심
SKT 황제주 부활? 30만원대 안착 여부 관심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4.09.23 22: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경제]SK텔레콤(017670)의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2000년 당시 황제주로 불리며 강세를 이어간데 이어 이후 14년 만에 30만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중이다.

SK텔레콤은 23일 코스피 거래소 시장에서 전날보다 0.51%(1,500원) 오른 29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최고가인 30만3,000원까지 오르며 장 마감 직전까지 30만원 선을 유지했으나 장 마감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밀린채 마감했다.


한편, 23일 코스피는 전장 대비 10.36포인트(0.51%) 내린 2028.91을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4억2268만주(이하 잠정치), 거래대금은 4조572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발표된 중국 제조업 지표 호조에도 외국인의 매도세가 커지면서 하락 마감했다. 기관이 2647억원 매수우위를 보인 가운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57억원, 2435억원어치를 팔았다. 프로그램으로는 2580억원 매수물량이 유입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