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 "한 캐나다 FTA 계기 양국 발전 도약대"
박대통령 "한 캐나다 FTA 계기 양국 발전 도약대"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4.09.2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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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캐나다를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각) 수도 오타와 총독 관저에서 데이비드 존스턴 캐나다 총독이 주최한 국빈 만찬에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만찬에서 “내일 서명될 한·캐나다 FTA는 양국 간 상호신뢰와 존중의 상징으로 양국관계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대가 될 것”이라며 “양국간 파트너십은 양자 협력을 넘어 아태지역 협력, 유엔과 G20 등 국제협력으로까지 확대돼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데이비드 존스턴 총독님의 국가 비전인 ‘스마트 앤드 캐어링(Smart and Caring)’은 ‘창조경제’와 ‘지구촌 행복’이라는 저의 정책 비전과도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더 나은 국가, 더 나은 세계를 향한 공동의 비전은 양국 간 파트너십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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