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전경련 회장 "내수 활성화 지원"
허창수 전경련 회장 "내수 활성화 지원"
  • 조민우 기자
  • 승인 2014.09.0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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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전국경제인연합 허창수 회장이 3일 오전 이승철 상근부회장 등 전경련 임원들과 함께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 수급이 가장 활발한 가락시장을 찾았다.

허 회장의 이번 방문은 최근 ‘우리 농산물로 추석선물 보내기 캠페인’ 서한문 발송에 이어 추석을 앞두고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내수활성화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허창수 회장은 가락시장 내 쌀가게를 찾아 영등포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쌀 540포대(1,500만 원 상당)를 구입하고  이병호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사장에게 시장현황을 안내받은 후, 무배추시장, 청과시장를 차례로 둘러보았다.

 청과시장 과일점포에서는 상인에게 제수용 과일을 비롯한 햇과일들의 수급 현황 등 이른 추석에 따른 어려움이 없는지 물어보았다. 허 회장은 식품종합상가 쌀가게를 방문하여 상인들을 격려하고 쌀 수급 현황 등을 안내받는 한편, 영등포 지역 독거노인 지원에 활용할 쌀 540포대를 주문하였다.

이날 동행한 이용우 사회본부장은 “전경련은 올해 들어, ‘문화가 있는 날’ 캠페인 지원, ‘농촌여름 휴가보내기’ 캠페인 전개 등 내수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라며 “추석을 앞두고 이뤄진 이번 방문도 내수살리기 캠페인의 일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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