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대화면 보급형 스마트폰 출시
LG전자, 대화면 보급형 스마트폰 출시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4.08.27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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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LG전자가 5.7인치 대화면 보급형 스마트폰 ‘LG Gx2’를 LG유플러스 전용으로 출시한다. ‘LG Gx2’는 지난 7월 같은 하드웨어 사양에 ‘LG G 비스타’라는 이름으로 북미에 출시된 바 있으며, 작년 12월에 출시한 LG 유플러스 전용 모델 ‘LG Gx’의 후속 제품이다.

‘LG Gx2’는 5.7인치 대화면과 3,200mAh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 LG유플러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UX(사용자 경험)의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U플릭스’는 월정액 서비스로는 국내 최다인 1만 2천여 편의 무제한 영화/드라마 등 VOD 콘텐트를 제공하고, TV와 PC에서도 스마트폰과 같은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이어보기 기능도 지원한다. ‘U+카메라’는 셀카용 필터를 포함한 여러 종류의 사진 편집기능을 갖춰 다양한 이미지 후보정 작업을 도와준다.

‘LG Gx2’는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LG G3’의 디자인, 카메라 기능, UX를 그대로 계승했다.



LG전자는 28일 출시 후 9월 18일까지 ‘LG Gx2’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퀵서클 케이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LG전자 박종석 MC사업본부장은 “‘LG Gx2’는 ‘LG G3’에서 호평받았던 디자인, 카메라 기능, UX를 그대로 계승하고, LG유플러스의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UX를 탑재한 보급형 스마트폰”이라며, “대화면과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 고객의 보는 즐거움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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