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개발 '하이브리드 스팀히터', 에너지 절감 50%,난방효과 좋아
국내 최초 개발 '하이브리드 스팀히터', 에너지 절감 50%,난방효과 좋아
  • 권영찬 기자
  • 승인 2014.08.21 23: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경제=창업]국내 최초로 개발 실용화된 스팀히터가 화제다.

환경전문기업 (주)YHB에코에서 개발한 하이브리드 스팀히터는 공기가열방식이 아닌 과열 수증기를 이용한 국내 최초 개발 실용화시킨 복합전열방식의 온풍기로 기존 공기 가열방식의 50% 이하 전기료로 동일한 난방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절전형 제품이다.

고온을 통과한 공기와 과열 수증기를 혼합한 방식의 난방이라 겨울철 건조한 환경에 가습, 살균, 공기청정의 부가적 효과를 통해 피부 및 호흡기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이같은 방식으로 특허인증을 받았다.

하이브리드 스팀히터는 음이온 방식이 접목되어 있어 세포의 신진대사를 촉진, 활력을 증진시키고 피를 맑게해 신경 안정과 피로회복등을 돕는 작용을 한다.

또 에너지 절약효과도 탁월하다. 타 제품에 비해 거의 절반 수준의 전기료가 소요된다.

기름난방기나 전기 온풍기에 비해 유지비가 30~35% 수준이다.

설치 환경을 비교할 경우 온도를 같은 환경으로 기준할때 미설치시는 습도가 10~15% 수준인것에 비해 설치시에는 습도가 쾌적한 환경인 40%~60% 수준에 이른다.

하이브리드 스팀히터는  학교, 사무실, 병원, 놀이방이나 유치원, 점포, 비닐하우스등 다방면에서 사용 가능하다.

한편, 하이브리드 스팀히터를 개발한 (주)YHB에코 윤홍범 대표는 그동안 친환경 기업을 유지하면서 신제품 개발에 몰두해왔다.

환경친화 제품으로 2014년 히트상품으로 손꼽히는 산업분야 집진기, 요식업분야 연기냄새 제거기, 바베큐 훈제기계,제습기, 탈취기등을 선보였으며, 이동식 에어컨, 제습기등 그린산업, 냉난방 공조기, 클린사업장 조성사업등을 이끌어 왔다.

이동식에어컨과 제습기 경우 소음이 거의 없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특성으로 가정용 오피스텔이나 사무실, 작은 매장들에서 상당히 많이 사용되고 있는 등 주목을 받아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