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주제 영화 '독도 512' 연기자 공개 오디션 "제작비 줄인다"
'독도'주제 영화 '독도 512' 연기자 공개 오디션 "제작비 줄인다"
  • 조민우 기자
  • 승인 2014.07.24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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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사)독도수호시민단체총연합에서 제작지원하고 ㈜독도수호영화사에서 제작하는 “독도512”에 새로운 스타를 찾고 있다. 1천만원의 시상금이 걸린 연기자 및 OST 가수 오디션을 8월 13일 명보 아트홀에서 열린다.

제국주의적 망상과 독도에 대한 침탈야욕을 끝내 버리지 못하는 일본의 만행을 더 이상 지켜 볼 수 없어 독도를 수호 하고자 하는 국민적 공감대 형성의 일환으로 기존의 방송이나 영화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기자와 신인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공개오디션은 공정성을 위해 전문심사위원 10명과 국민대표심사위원 20명으로 구성된다. 최근 스타 티켓파워를 내세운 영화들(우는 남자/장동건), (역린/현빈), (하이힐/차승원), (인간중독/송승헌)이 대거 참패를 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제는 영화계에도 새로운 방법으로 몸값이 비싼 배우들을 내세우기 보다는 탄탄한 소제와 참신한 기획력이 필요 하다. (써니)강소라, (왕의남자)이준기, (수상한그녀)심은경 같은 참신한 신인들과 중견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800만~1000만 관객 동원을 했듯이 이번“독도512” 영화도 흥행의 또 다른 이정표가 수립될 것을 기대해본다.

“독도512”영화는 독도를 무력으로 점거 당한 대한민국은 독도가 국제사회에 분쟁지역으로 떠오르게 하려는 일본의 음모에 말려들지 않기 위해 고심하던 차에 생존권을 박탈당한 어민들 중심으로 독도를 되찾고자 고군분투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랜 준비 기간을 통해 수면위로 떠오른 영화 “독도512” 그 중심에는 정영철 명예총감독(대조영, 해신, 불멸의 이순신, 무인시대, 제국의 아침, 태조왕건 등), 신승호 총감독(만추, 불새, 고교얄개, 애마부인, 지옥의 링 등)은 100여 편의 작품을 기획·제작한 충무로 베테랑 기획제작자 출신이다. 원진 감독 역시 조폭마누라1,2 용의자 등 을 감독했다. 김단우 대표감독은 이번“독도512”영화 시나리오를 직접 집필했고, 기존의 영화와는 달리 철저한 역사적 고증과 흥행성을 접목한 야심찬 작품이 될 것이라고 자부했다.

한편, “독도512” 영화 신인 배우 공개오디션을 후원한 한국인터넷신문방송 기자협회 전병길 회장은 "최근 일본의 우경화와 독도 문제가 나날이 심각해지는 이때에 “독도512” 영화를 통해 영토주권 수호라는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좋은 작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독도512“ 영화는 국내최초 국내1위 크라우드펀딩 플렛폼인 오퍼튠(opportune)을 통해 국민성금으로 하고 이번 “독도512”영화 프로젝트 중 후원형과 투자형으로 1차 1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글로 “오퍼튠”을 치거나 (www.opportune.co.kr)을 치면 자세히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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