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경제팀, 경기부양 재차 강조..만성 내수 부진 타개
최경환 경제팀, 경기부양 재차 강조..만성 내수 부진 타개
  • 조민우 기자
  • 승인 2014.07.24 23: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새 경제팀은 과감하고 공격적인 정책대응을 통해 축 처진 경제 전반의 분위기를 일신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새 경제팀의 경제정책방향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이제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경제의 문제들을 정면 돌파할 수 있는 직접적인 대응방안을 강구하겠다”며 “구체적이고 손에 잡히는 정책을 추진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조기에 도출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통해 만성적인 내수부진을 타개해 민생경제를 회복시키고 경제혁신을 반드시 성공시켜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최 부총리는 “‘새 경제팀의 경제정책방향’은 새 경제팀이 국민들께 드리는 약속이자 다짐, 그리고 비전”이라면서 “약속과 다짐을 지키고 비전을 실현하는 경제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