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이 13일 각 지역 경선후보를 발표하면서 중구청장 후보는 2인 경선으로 가려진다. 100% 경선 방식 국민여론조사로 선출되는 중구청장 후보로는 광주·전남 경찰청장을 지내고 현재 여명재가노인지원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남성 예비후보와 안철수 정책네트워크 내일 실행위원인 진성영 중구 자영업지원센터 소장이 한판 대결을 펼친다. 새정치 민주연합 서울 중구청장 후보는 그동안 공천 여부를 놓고 진통을 거듭하다 서울시당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이목희)가 결론을 내지 못하고 중앙당 최고위원회의에 넘겨 결국 ‘김남성-진성영 예비후보간 여론조사’를 통해 결론을 내기로 한 바 있다. 14일과 15일 이틀동안 전화 여론조사르 통해 한명의 단일 후보가 정해지게 된다. 후보자 등록 기간이 15일부터 16일인데 14일인 현재까지 확정된 것이 없어  양측 후보자 지지자들로부터 불만을 사고있다   진성영 예비후보는 안철수 공동대표쪽에서 미는 주자로 알려졌으며 김남성 예비후보는 정대철 의원측에서 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서울 중구청장 경선 진성영 대 김남성 예비후보 치열한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