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성장 동력 창출 협력..5G 이동통신등 전략사업화
미래성장 동력 창출 협력..5G 이동통신등 전략사업화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4.04.30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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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미래성장동력 추진단 발대식을 갖고 공동 추진단 구성을 통해 미래성장동력 창출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13대 미래성장동력(9대 전략산업+4대 기반산업)은 과학기술기본계획, 산업기술혁신계획(산업엔진 프로젝트) 등 정부의 성장동력 관련 정책과 시장 수요를 검토해 선정됐다.

9대 전략산업은 ▲5G 이동통신 ▲스마트 자동차 ▲심해저 해양플랜트 ▲맞춤형 웰니스 케어 ▲착용형 스마트 기기 ▲지능형 로봇 ▲재난안전관리 스마트 시스템 ▲실감형 콘텐츠 ▲신재생에너지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이다.

4대 기반산업은 ▲지능형 반도체 ▲빅데이터 ▲융복합 소재 ▲지능형 사물인터넷 등이다.

2020년 국가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미래부, 안행부, 산업부, 국토부 등 17개 부처가 협력해 범정부적으로 육성·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지난해 주력 산업의 고도화 및 신산업생태계 창출을 위해 13개 산업엔진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제6차 산업기술혁신계획의 일환으로 발표·추진 중에 있다.

특히, 미래성장동력 육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미래부와 산업부는 지난 3월부터 미래성장동력의 효율적인 육성을 위해 부처간 칸막이를 허물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해 왔다.

또한 미래성장동력과 산업엔진 프로젝트간 공통 5개 분야(스마트 자동차·웨어러블 스마트기기·맞춤형 웰니스 시스템·지능형반도체·첨단 미래소재)에 공동 추진단을 구성해 실행계획 수립, 부처간 사업 추진방향 연계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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