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1분기 실적 2425억원
삼성화재, 1분기 실적 2425억원
  • 배원숙 기자
  • 승인 2014.04.3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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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삼성화재(사장 안민수; www.samsungfire.com)는 30일(水), 2014회계년도 1분기(1월~3월) 실적발표를 통해 원수보험료는 4조 2,34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2% 성장한 가운데, 당기순이익은 19.0% 증가한 2,425억원을 시현하였다고 밝혔다.

보험종목별 원수보험료를 살펴보면, 장기보험은 보장성 중심의 新계약 및 계속보험료 성장세에 따라 3조 46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6% 증가하였고, 일반보험 및 자동차보험은 2,713억원, 9,168억원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2.3%, 4.0% 성장하였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0.4%p 상승한 102.6%를 기록하여 보험영업 적자가 확대되었으며, 손해율과 사업비율은 각각 0.3%p, 0.1%p 상승하였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9.4%(IFRS기준)를 기록하며 0.2%p 개선한 반면, 일반보험과 장기보험 손해율은 각각 1.5%p, 0.6%p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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