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정책금융공사에 대출 실시..영세자영업자 대출한도 상향
한국은행, 정책금융공사에 대출 실시..영세자영업자 대출한도 상향
  • 안민재 기자
  • 승인 2014.03.2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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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한국은행은 ‘회사채 시장 정상화 방안’과 관련하여 신용보증기금에 대한 한국정책금융공사의 출연(1,000억원)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정책금융공사에 대한 대출 및 통화안정증권 상대매출을 실시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이는 2013년 12월 26일 금융통화위원회가 의결한 한국정책금융공사에 대한 대출 및 통화안정증권 상대매출 방안의 실행조치이다.

한국은행은 또, 은행의 영세자영업자 바꿔드림론 활성화를 위해 금융중개지원대출 중 영세자영업자지원 프로그램의 금리를 현행 연 1.0%에서 기술형창업지원 프로그램과 같은 수준인 연 0.5%로 인하하여 2014년 4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은행은 한국은행의 금융중개지원대출로 인한 조달비용 절감분을 캠코(국민행복기금)에 출연하여 영세자영업자 바꿔드림론 보증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은행은 향후 영세자영업자 바꿔드림론 취급실적 추이를 보아가며 동 프로그램의 대출한도(현행 0.5조원)를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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