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5, SKT 기습출시 이어 KT등도 판매 돌입
갤럭시 S5, SKT 기습출시 이어 KT등도 판매 돌입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4.03.2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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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삼성전자의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S5’가 27일 SK텔레콤이 전 세계 최초로 기습 출시했다. KT역시 올레닷컴을 시작으로 28일부터 전국 올레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협의 없이 기습 출시해 KT, LG측으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삼성전자역시 SKT측의 기습출시에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5’는 방수, 방진 및 지문인식 등의 새로운 기능과 1,600만 화소 카메라를 갖춘 현존 최고 사양의 스마트폰이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블루, 골드 4가지 종류로 출시된다.

KT 갤럭시S5 이용 고객은 KT만의 특화 요금제인 ‘완전무한 요금제’에 가입해 유무선 무제한 음성통화를 이용할 수 있고, ‘광대역 안심무한 요금제’에 가입하면 15GB의 넉넉한 데이터양과 함께 지정번호 1회선 무제한 음성 통화 혜택을 누릴 수 있어, 갤럭시S5의 다양한 기능들을 더욱 실감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가장 넓고 촘촘한 광대역 LTE-A 전국 커버리지와 세계 최초 홈 펨토셀 기술을 통해 건물 안, 지하철, 외곽지역 등에서 최고 150Mbps속도의 빠른 네트워크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특히 KT는 국내에서 최초로 미국 내 LTE 로밍을 제공하고 있으며, KT 갤럭시S5 이용 고객은 미국에서 LTE 네트워크를 통해 빠른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4월 26일까지는 기존 단말 24개월 이상 사용 고객 또는 분실/파손으로 인해 기기변경이 필요한 고객에 한해 기기변경이 가능하며, 4월 27일부터는 누구나 신규가입 및 번호이동, 기기변경 모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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