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어느 분야이든 상상에서 착상까지 창조성을 구체화하는 창조적 과정을 거치면 기획은 날개를 답니다. 기획은 두뇌의 창조성을 세상에 드러내는최초의 설계도이자 창조행위입니다.
창조성은 특정 뇌가 아닌좌뇌와 우뇌를 균형적으로 사용하는 수렴적사고와 발산적 사고로서, 여러가지 방향에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는 다면적 사고를 필요로 합니다. 우뇌는 감성적 영역의 발산적사고로 이미지 상상력과 창의력을 좌우하며, 좌뇌는 언어,연산,논리의 기반으로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수렴적사고로 창의력을 좌우합니다.
<창조적 사고단계>
예) 비행기 제작 프로세스
1.상상 : 새처럼 날 수 있다.
2.연상 : 새처럼 날개를 만든다.
새처럼 날개를 움직인다.
3.착상 : 새 날개와 동력장치를 만든다.
4.구상 : 큰 날개와 동력전달장치를 만든다.
5.예상 : 인간의 추진동력 한계성
바람의 동력 불확실성
6.발상 : 큰 새를 만들어 탄다.
안정적인 추진동력을 만든다.
인류역사상 가장 위대한 천재로 손꼽히며 창조성을 발휘한 인물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입니다. 그는 특정분야의 천재가 아닌 거의 전 분야를 섭렵해가면서 뛰어난 발견과 개념으로 창조적 결과물을 탄생시키며 과학의 한계를 넘나들었습니다. 모나리자와 최후의 만찬을 그린 화가로서 그림과 조각, 시와 철학, 요리와 건축학, 과학에 관심이 많았던 천재적 예술가였습니다.
- 자연과학분야: 광학,인체 해부학,국소 해부학,비교 해부학식물학,지질학,유체역학,연금술
- 수학분야: 원근법,기하학
- 공학분야: 교량 및 유압,전쟁,비행기,악기등
거의 전 분야에 다면적 사고로 좌뇌와 우뇌를 골고루 사용하여 다방면에 창조적 재능을 펼친 천재입니다. 다빈치의 창조적 재능은 사람과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관찰력이었습니다.
백짓장도 맛들면 낫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평범한 사람도 좌뇌와 우뇌를 동시에 활용하면 현재 컴퓨터 보다 100만배 많은 정보를 빛보다 더 빠르게 처리하는 상호작용으로 한 두 사람의 능률이 아닌 전 인류의 몫까지 처리할 수 있는 위대한 창조성을 발휘합니다.
창조성은 호기심과 탐구심으로 우뇌의 감성과 좌뇌의 이성이 조화로 빚어내는 두뇌예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