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공제 장기펀드, 44개 펀드 출시
소득공제 장기펀드, 44개 펀드 출시
  • 한영수 기자
  • 승인 2014.03.1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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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장기펀드(소장펀드)가 17일부터 전국의 증권사,은행,보험사 창구에서 일제히 판매되기 시작했다.

직전과세기간 총급여가 5천만원 이하인 급여생활자에게 파격적인 세제혜택을 제공하는 이 펀드는 현재 30개 운용사가 44개 펀드를 출시했으며, 투자자들은 이 날부터 내년말까지 한시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

한편 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와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은 이 날 소득공제 장기펀드 출시를 기념하여 한국투자증권 종각지점에서 지점 1호 가입 고객(이유경)을 대상으로 가입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행사에 참여한 박종수 금융투자협회장은 “소득공제 장기펀드가 안정적인 기대수익으로 2030세대 및 서민·중산층의 꿈을 실현해주는 도우미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도 “장기투자형 상품이기 때문에 상품을 신중히 선택하는 동시에, 여러 상품으로 분산투자하는 것도 바람직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소장펀드 출시 첫날인 17일 오후 4시41분 현재 15만5332계좌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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