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16일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창당준비위원회 발기인 대회를 연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날 대회에는 양측에서 330명씩 발기인으로 참여한다. 또, 이날 당명을 확정하고 발기 취지문을 채택하는 등 신당의 정책노선을 알린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안철수 의원은 신당 창당 작업을 총괄하는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선출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민주당 최원식 전략기획위원장과 새정치연합 박호군 공동위원장이 참석해 비전위원들에게 자체 혁신안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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