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12월 결산 상장법인의 정기주총 시즌이 시작됐다.

14일은 '슈퍼 주총 데이'로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110여 개 기업이 정기 주주총회를 연다. 3월 셋째주에는 12월 결산 상장법인중 총 744개사가 정기주총을 개최할 예정이다.

12월 결산 상장법인 1,761개사 중 삼성전자(주) 등 166개사가 이미 정기주총을 완료하였고, 789개사가 3월 넷째주 이후에 주총 개최를 확정했다.

유가증권시장은 현대중공업(주) 등 377개사, 코스닥시장은 에스케이브로드밴드(주) 등 363개사, 코넥스시장은 (주)에프앤가이드 등 4개사의 정기주총이 개최 예정이며, 특히 3월 21일(금)에는 유가증권시장상장법인 339개사, 코스닥시장상장법인 321개사, 코넥스시장상장법인 2개사 등 총 662개사가 정기주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