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2월 자동차 생산은 내수와 수출의 동반 상승 등으로 전년동월비 6.3% 증가한 359,148대를 기록하는 등 자동차 산업이 점차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자동차 산업협회는 13일 2월 자동차 생산 자료를 발표했다.
협회에 따르면, 내수는 영업일수 증가(2일), 소비심리 개선, 신차효과, RV수요확대 등으로 전년동월비 8.4% 증가한 107,905대를 기록했다.
2월 수출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RV 신모델 수출확대, 국산차 브랜드 인지도 향상, 신흥시장 수출확대 등으로 전년동월비 5.8% 증가한 248,721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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