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도입 은행은 수출입은행을 제외한 국내 은행으로 지난해 3월말 6개에서 6월 말 15개, 9월말 17개로 늘어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말까지 프리워크아웃 지원규모는 총 7,363억원(4,302건)으로 건당 평균 1.7억원이었으며, 개인사업자 총여신(190.5조원) 대비 0.39%라고 밝혔다.
지원규모 및 건수가 견조히 증가하는 등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으나, 향후 경기불확실성 증대 등으로 자영업자 등의 어려움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자영업자 등의 채무부담 경감을 위해 ’14년에도 분기별 실적점검 등을 통해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도록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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