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대우건설이 4일 공시를 통해 "지분매각을 검토중에 있으며,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발표하면서 5일 대우건설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510원 오른 8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대우건설은 최근 떠돌고 있던 CJ대한통운 지분매각 루머에 대한 거래소의 조회공시요구를 받고 이에 검토중이라는 답변을 내놨다.
대우건설이 보유중인 CJ대항통운 주식수는 121만 5291주로 5.32% 수준이다.
한편, 대우건설외에 건설주도 모처럼 동반 상승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중소형주 위주로 주택경기 회복 조짐 및 저평가등을 이유로 상승 기조를 보였다. 상한가에 근접하며 급등한 계룡건설을 비롯, 한신공영, 한라, 고려개발등 중소형주 위주로 선방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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