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의료기기 안전성 정보 의료기관 선정한다
식약처, 의료기기 안전성 정보 의료기관 선정한다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4.02.04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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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지난 2월 3일 의료기기 부작용 보고 활성화를 통한 관리 체계 개선을 위해 ‘의료기기 안전성정보 모니터링센터’ 선정 및 지원 사업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서울, 인천⋅경기, 강원, 대전⋅충청 등 8개 권역에서 12개 의료기관이 선정되며, 선정된 의료기관에는 ‘14년 12월(10개월간)까지 센터별로 5천4백만원의 지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 8개 권역(의료기관수) : 서울(3), 인천⋅경기(3), 강원(1), 대전⋅충청(1), 부산⋅경남(1), 대구⋅경북(1), 광주⋅전남(1), 전북(1)

모니터링센터 주요 역할은 ▲의료기기 부작용 판별위원회 설치⋅운영을 통한 부작용 정보 수집분석 ▲지역 내 협력병원과의 연계를 통한 부작용 정보 모니터링 ▲부작용 보고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부작용 보고를 활성화하고 수집·분석한 올바른 의료기기 사용 정보를 의료기관 등 사용자들에게 제공함은 물론 의료기기 허가사항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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