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우리나라 여성중 기혼여성이 고용율의 급격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4일 "20대에는 남성과 비슷하지만 30대에 들어서면 급격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사당동에 거주하는 30대 전업주부 A씨는 32세에 간호사로 근무하다 임신해 결국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었다"면서 "주변 지인들이나 전 직장 동료들중에서도 결혼과 동시에 육아등으로 인해 회사를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정부는 이처럼 여성 근로자의 경력유지 지원 방안을 마련, "임신·출산·육아부터 재취업·능력개발·직장 내 보육 등 생애주기별 지원을 강화해 여성의 경력단절현상을 줄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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