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한때 주가가 반토막나며 거품 논란을 일으켰던 페이스북 주가가 실적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해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페이스북 주가는 30일(현지시간)이날 신고가를 기록하며 주가가 급등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순이익 5억2300만달러라는 경이적인 실적호조를 발표한 때문이다.
페이스북은 마크 주커버그가 창립한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회사로 상장4개월만에 주가가 공모가 밑으로 반토막나면서 곤두박질 치는등 거품논란에 휩싸이는 불명예를 안기도 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마크 저커버그의 자산이 32억 달러(약 3조4천억원) 늘어났다고 보도해 세계 최고 갑부의 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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