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오늘도 최고의 날이~" 심도깊은 과학이야기
[신간]"오늘도 최고의 날이~" 심도깊은 과학이야기
  • 이원섭 기자
  • 승인 2014.01.19 2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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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하나의 생명으로 태어나 이 지구 위에서 살아 숨 쉬고 있는 것만으로도 삶은 경이롭다고 할 만하다. 단지 문명의 발달 속도가 빨라진 만큼 우리의 일상 역시 바빠졌기에 삶의 경이를 깨달을 만한 시간과 여유가 없을 뿐이다. 아이러니한 것은 문명의 발달 속도는 과학의 발전 속도에 비례하며 과학이 발달하는 만큼 우리는 경이를 깨달을 기회를 더 많이, 손쉽게 얻는다는 점이다.

2013년 최고의 히트작이었던 <그래비티>를 통해 이 지구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수많은 이들이 깨달았다. 이는 촬영기법과 그래픽 기술의 발전에 기인하며 이 역시 과학의 도움이 컸다. 아직은 영화관에서 지구의 아름다움을 감상해야 하지만 실제 두 눈으로 그 장관을 목격할 날 역시 머지않았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에서 출간한 ‘오늘도 최고의 날이 되십시오’는 저자가 미래과학연구원 원장 시절 썼던 글들을 모은 과학 교양서이다. 저자는 한병덕 청주시장이다.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전자기기에 관한 과학 상식부터 일반인들이 잘 몰랐던 심도 깊은 과학 이야기까지 다양하게 담고 있다. 전문적 내용 역시 저자 본인의 경험에 빗대어 풀어내기에 누구나 쉽게 이해할 만하다. 본인이 문외한의 수준을 벗어나 과학이 주는 참 재미를 느꼈던 경험을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공유하길 바라는 것이다. 그리고 홀대 받는 대한민국 과학자들의 목소리를 이 책을 통해 들려주면서 궁극적으로는 “대한민국이 최고의 선진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과학 분야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오송바이오엑스포의 사무총장을 맡은 후로 첨단과학에 관심을 기울이게 된 저자는 우리나라 과학 분야의 현실을 보며 참담함을 느꼈다. 말로만 과학 육성 정책을 떠들 뿐, 사회 전반적으로 홀대를 받고 있는 과학 분야에 대한 걱정이 미래과학연구원의 창립으로 이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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