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K9 2014" 플래그십 세단" 내외관 디자인 "중후"
[신차]"K9 2014" 플래그십 세단" 내외관 디자인 "중후"
  • 한영수 기자
  • 승인 2014.01.09 2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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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의 ‘플래그십 세단’ K9이 중후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기아자동차는 9일 서울 여의도동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에서 ‘K9 2014’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시판에 돌입했다.

‘K9 2014’는 내외관 디자인에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각종 사양을 제품에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이 특징으로 기존 차량이 가지고 있는 고급스러움에 중후한 품격과 세련미를 강조하는데 초첨을 맞춰 디자인을 다듬었다.

기존 헤드램프 내에 적용되었던 LED 주간 보조등을 포그램프의 상단으로 이동시키고 그 길이를 확장해 가시성을 향상시키고 세련미를 높였다.

기아차는"‘K9 2014’의 실내 공간 역시 격조 높은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도록 ▲블랙하이그로시 재질로 마감처리 한 센터페시아 ▲우드그레인 및 크롬재질로 감싼 도어 등 인테리어 주요부위의 디자인과 재질을 고급화해 대형 세단에 걸맞은 품격과 감성 품질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수입 대형차급 일부 모델에만 적용돼 있는 파노라마 선루프를 ‘K9 2014’에 신규 적용해 프리미엄 세단으로서의 품격을 완성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K9 2014’는 ‘기아차 플레그십 세단’을 구현하고자 최첨단 안전 사양과 편안한 승차감을 보완했다.

먼저, ‘K9 2014’는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 트렁크를 전 모델 기본 장착했고, 9.2인치 내비게이션은 3.3모델 이그제큐티브 트림 이상부터 기본 적용하는 등 고객 선호사양 기본화를 통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 ▲횡방향 장애물 감지 기능이 추가된 후측방 경보시스템 ▲동승석 메모리 시트 ▲운전석 위치 설정은 물론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실내 조명 밝기 설정까지 저장할 수 있는 운전석 메모리 시트 ▲뒷좌석 암레스트 USB 충전단자 등 기존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한편, 기아차는 ‘K9 2014’를 출시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을 추구함과 동시에 트림을 기존 6개에서 5개로 단순화해 고객 선택을 용이하게 했다.

 

기아차는 또 ‘K9 2014’ 출시와 함께 9일(목)부터 17일(금)까지 9일간 여의도 콘래드 호텔 9층에서 고객들이 최고급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K9, 살롱 드 나인(K9 Salon de Nine)’을 운영한다.

‘K9 살롱 드 나인’은 ▲칵테일바 ▲바버샵 ▲슈케어 ▲테일러 스타일링 코칭 등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게 구성돼 있으며, 기아차는 40~50대의 자사 고객 및 각계 오피니언 리더들을 초청해 K9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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