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드라마 ‘ 뉴 하트 ’ 가 끝났습니다. 심장에 대한 드라마로 여러 가지 에피소드로 많은 정보를 우리에게 주었었지요. 아주 유익한 드라마가 아니었던가 싶습니다.

드라마를 보면서 제가 예전에 여러군데 강의를 할때 했던 내용들이 떠오르더군요. 해독에 대한 강의를 할때 청중에게 강의를 하면서 제일 먼저 심장에는 왜 암이 없을까 하는 질문이였습니다. 답은 ‘ 심장 자체가 짜기 때문에 암이 생기지 않습니다 ’ 였는데 많은 분들이 그러한 것에 대해서 심지어 심장 자체에 암이 없구나 라는 것에 ‘ 아하 , 그렇구나 ’ 하는 얼굴을 하시곤 하셨지요. 하지만 심장에는 암이 없어도 심근 경색이나 심장 판막증등의 여러 가지 중한 질병이 있다는 것도 아셔야 할 것입니다.

심장병이라고 불리는 이러한 질병들은 선천적 혹은 후천적으로 심장 기능에 이상에 의해 생깁니다. 하지만 후천적인 원인에 의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지요. 혈관 이상에 의한 혈행 저하나 심장 기능 저하등이 원인이 되어 이러한 심장병이 발생이 되지요.

근본적인 원인으로는 비만도 하나의 원인이 될수 있으며, 고혈압, 고 칼로리 음식의 주된 섭취, 노화, 당뇨병, 흡연, 운동부족, 갑상선 기능 저하, 스트레스등도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원인의 기술에서 보듯이 평소에 건강 관리를 잘해 놓는 것이 어쩌면 비만 발생을 억제하고 치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심장병의 자각 증상이 몇가지가 있습니다. 평소에 건강 관리를 잘했다고 해도 어떠한 요인에 의해서 이러한 질병들은 올수 있으니 내 몸의 신호를 수시로 파악하는 것이 좋겠지요. 이러한 자각 증상을 몇가지 적어 봅니다.

# 호흡 곤란 증세
운동후에 심한 호흡 곤란 증세가 오거나 심하면 가만히 안정된 상태에 있어도 이러한 호흡 곤란 증세는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가슴의 통증
흔히 드라마를 보면 심장에 문제 있는 분들이 가슴을 쥐어 잡는 모습을 볼 것입니다.

# 심계항진
심장이 두근거리며 뛰는 것이 느껴집니다.

# 부정맥
맥박이 불규칙하게 뛰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 부종
팔다리에 많이 나타나며, 전신에 부종이 나타나면 조기 발견의 열쇠가 될수 있습니다.

# 무력감
전신과 모든 장기에 혈액이 부족하게 되면서 피로를 쉽게 느끼게 됩니다. 아침보다는 활동하는 시간에 더 심하지요.

심장은 관리를 잘해주어야 하는 장기입니다. 수시로 이러한 자각 증상에 대해서 자신을 돌아보며 관리한다면 심계 질환은 없을 것입니다.

도움말 : 명옥헌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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