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돼 거래가 정지됐던 벽산건설은 21일 매매가 재개되자마자 장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벽산건설은 전일대비 +14.73% 상승한 1650원 오른 12,850원 상한가. 벽산건설은 중동 기업이 인수에 나섰다는 소문이 돌면서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남광토건도 매각 추진 이슈가 부각되며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 1만8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남광토건도 매각을 추진 중에 있다는 공시를 한 이후 건설주 인수ㆍ합병 테마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이외 동양건설도 상한가를 기록하며 건설주에 인수합병 바람이 불고 있다.반면, GS건설은 장중 한때 부도설이 터지며 주가가 며칠새 곤두박질 치다가 부도설이 사실이 아니라는 소문이 돌면서 결국 전일 대비 500원(1.75%) 오른 2만9000원에 거래를 마치고 반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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