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오버 가수 카이, 뮤지컬 배우 임혜영과 함께 새둥지
크로스 오버 가수 카이, 뮤지컬 배우 임혜영과 함께 새둥지
  • 배서영 기자
  • 승인 2013.11.18 1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경제] 크로스오버 가수 카이와 뮤지컬 배우 임혜영이 ‘떼아뜨로’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면서 둥지를 틀었다.

카이(정기열)는 서울예고를 수석 졸업한 후, 서울대 성악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과정을 수료하며 정통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수재로, 2009년 소프라노 조수미의 글로벌 투어 콘서트에 협연 파트너로 발탁되며 크로스오버 가수로서 주목을 받게됐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와 ‘두 도시 이야기’에 출연해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남우신인상을 거머쥐는 등 뮤지컬 배우로서도 그 진가를 인정받은 바 있다.

임혜영은 뮤지컬 ‘레베카’, ‘두 도시 이야기’, ‘지킬 앤 하이드’ 등에서 맑은 음색과 가녀린 캐릭터로 많은 뮤지컬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각종 뮤지컬 시상식에서 여우신인상과 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그 실력을 검증 받은 뮤지컬 계 신성이다.

한편 떼아뜨로는 뮤지컬 ‘엘리자벳’, ’모차르트!’, ’몬테크리스토’, ’레베카’ 등 세계적으로 호평 받은 유럽 대작 뮤지컬을 전문 배급사로 알려져 있으며, 뮤지컬 배우 임태경, 류정한, 옥주현, 김승대, 전동석을 비롯해 클래식 계를 대표하는 발레리나 김주원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