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9일밤(한국시간 기준) 2013/2014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2라운드에서 친정팀인 함부르크와의 한 판 대결에서 전반 연속골을 터뜨리며 2골을 기록하고 있다.
손흥민은 전반 9분 상대팀 골에어리어 좌측을 파고들면서 골대 구석으로 꽂아넣는 골을 터뜨리며 팀의 선제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이어 전반 17분 레버쿠젠 진영에서 올라온 패스를 받아 폭발적인 스피드로 전광석화 드리블에 이어 골키퍼를 제친후 수비진 두명을 사이로 가볍게 차넣어 추가골을 기록해 전반을 2:0 앞서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했다.
전반전 현재 레버쿠젠은 손흥민의 두 골로 함부르크를 2:0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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