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붉은 가족>, 토리노영화제 공식 경쟁부문 초청
김기덕 <붉은 가족>, 토리노영화제 공식 경쟁부문 초청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3.11.08 1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경제] 영화 <붉은 가족>이 토리노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해외배급사 ㈜화인컷은 제26회 도쿄국제영화제 관객상 수상 쾌거로 뜨거운 화제를 낳았던 <붉은 가족>이 제31회 토리노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됐다고 전했다.

<붉은 가족>은 공식 경쟁부문인 TORINO 31 섹션에 초청돼, 나머지 13개 작품과 선의의 경쟁을 치르게 됐다.

영화제 측은 영화 <붉은 가족>을 “남북 사이에 돌이킬 수 없는 균열을 그린 비극적인 정치 코미디”라고 평해 해외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오는 24일을 시작으로 네 차례 공식 상영을 갖는다.

오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토리노국제영화제는 1982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영화제로 동시대적 흐름을 가장 혁신적으로 보여주는 감독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김지운 감독(<악마를 보았다> 2010), 이창동 감독(<시> 2010), 홍상수 감독(<밤과 낮> 2008), 봉준호 감독(<살인의 추억> 2003)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 감독들의 작품이 초청된 바 있으며, 지난 2006년에는 영화 <경의선>으로 배우 김강우가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영화 <붉은 가족>은 김기덕 필름의 제작 영화 중 처음으로 토리노국제영화제에 초청된 것으로, 그간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큰 호평을 받았던 김기덕 필름의 작품이기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로써 이주형 감독은 첫 장편 데뷔작에서 뜻 깊은 성과를 얻게 됐으며, 김기덕 감독 또한 토리노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는 연출작 <해안선>(2003), <비몽>(2003)에 이어 제작자로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94길 33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습니다
  • 대표전화 : 02-563-0839
  • 팩스 : 02-6442-8801
  • 제호 : 데일리경제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34 / 오프라인 등록일: 2002-02-18 /
  • 등록일 : 2007-03-09
  • 발행일 : 2007-03-09
  • 발행 인겸 편집인 : 최욱태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민재
  • 데일리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2 데일리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bud@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