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이어 스마트폰에도 '곡면 바람' 커브드 스마트폰 경쟁
TV이어 스마트폰에도 '곡면 바람' 커브드 스마트폰 경쟁
  • 최은경 기자
  • 승인 2013.11.06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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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휘어진 '곡면TV'가 등장하더니 이번엔 스마트폰도 접었다 폈다할 수 있는 기술로 나아갈 수 있는 '곡면 스마트 폰'이 화제다.

곡면 스마트폰은 국내 업체중 삼성전자가 지난달 세계 최초로 출시한 기술로, 이번에 LG전자도 곡면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곡면 스마트폰은 유리가 아닌 플라스틱 디스플레이를 통해 곡면을 구현해내는 기술로 알려져 있으며 LG전자는 화면은 물론 휜 배터리까지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상하로 휘어진 디스플레이가 진정한 커브드 스마트폰”이라며 “디자인, 하드웨어, UX 모두에서 고객 중심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배려한 ‘LG G 플렉스’가 커브드 스마트폰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업계는 애플, 구글등도 조만간 커브드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향후 스마트폰의 곡면전쟁은 더욱 가시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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