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분기(1.0조원) 대비 0.7조원 증가한 수치로 전년동기 2조원에 비해서는 14.5% 감소한 수준이다.
금융감독원은 주가상승에 따른 유가증권평가손실 이익전환(0.8조원↑)과 추가 부실 발생 축소에 따른 대손비용 감소(0.3조원) 등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누적 순이익(4.4조원)은 전년동기(7.5조원)의 58.9% 수준이다.
국내은행의 이자이익은 8.6조원으로 전년동기(9.5조원) 대비 0.9조원, 전분기(8.7조원) 대비 1조원 감소했다.
금융감독원은 이를 예대금리차 축소 등에 따라 순이자마진(1.81%)이 ‘09.2분기(1.72%) 이래 최저치를 기록한데 주로 기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비이자이익은 1.5조원으로 전분기(0.5조원) 대비 1.0조원 증가했으며,이는 주가 상승 등에 따라 유가증권 평가손익이 전분기 대규모 손실에서 이익전환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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