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중형차 i40 2014' 시판..편의사양 대거 반영
현대자동차, 중형차 i40 2014' 시판..편의사양 대거 반영
  • 안민재 기자
  • 승인 2013.11.05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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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현대자동차가 프리미엄 중형차 ‘i40 2014'를 5일 시판했다.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i40 2014’는 최고급 편의 사양을 대거 반영했다. 먼저 ‘i40 2014’는 국내 주차 공간 특성에 맞게 최적화된 ‘스마트 테일 게이트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번에 적용된 ‘스마트 테일 게이트 시스템’은 스마트키를 소지한 채 차량 후면 1m 범위 안에서 3초간 대기할 경우 자동으로 테일 게이트가 열리는 기능으로, 사용자가 더욱 편리하게 수하물을 실을 수 있다.

또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격시동은 물론 주차위치확인, 원격 도어개폐 등이 가능한 최첨단 텔레메틱스 서비스 ‘블루링크’를 적용해 IT 기기를 활용한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뿐만 아니라 ▲ 에코, 노멀, 스포츠 등 주행환경이나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변속타이밍과 핸들링의 강도를 변경해 보다 즐거운 드라이빙을 지원하는 통합 주행 모드 시스템 ▲운전 중 뒤를 돌아보지 않고도 거울을 통해 뒷좌석에 탑승한 아이의 상태를 확인하거나, 탑승자와 이야기할 수 있는 컨버세이션 미러 등 고객 선호 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했다.

여기에 후석 사이드 에어백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 국내 메이커 중형차 중 유일하게 9에어백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프리미엄 중형차에 걸맞은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와 더불어 왜건 모델에는 버튼 하나로 뒷좌석 시트를 접을 수 있는 ‘리모트 시트폴딩 시스템’을 신규 적용해 탑승자가 러기지룸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i40 2014’는 트림 별로 디자인을 차별화시켜 PYL 모델만의 특별함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i40 2014는 프리미엄 중형차 수준에 걸맞게 최첨단 스마트 사양과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으로 무장해 새롭게 태어났다”며, “각 트림별로 디자인을 차별화하고, 세단과 왜건의 특징 별로 고객 선호 사양을 대거 적용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특별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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